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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매 징후 자가진단 질문입니다. 최근 부모님이 기억력이나 성격이 급격히 변화거나 인지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다음의 자가테스트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초기 치매 자가진단

초기 치매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 27가지입니다.

뇌검사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기억력 저하와 인지 기능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의 신호를 잘 잡으면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치매를 조금이나마 늦출수 있습니다. 치매는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이 가능해 등급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등급판정에 대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 전 단계라고도 합니다. 등급에는 인지지원등급이 있는데, 경도인지등급은 혜택이 불가능하지만 인지지원등급일 경우 매달 2024년 기준 624,6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5%가 치매로 발전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매는 아니지만 인지가 이상있다면 경도인지장애 검사를 일반 의료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무료테스트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자가진단을 통해 치매 증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치매로 인한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래의 질문을 스스로 또는 가족, 친구에게 적용해보세요. 하지만 이는 단순히 참고용일 뿐이며, 의심이 든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격려

 

초기 치매 징후 체크 사항 27가지 질문

1.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대화를 종종 잊어버리시나요?

2. 자주 사용하는 물건(예: 안경, 핸드폰 등)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3. 중요한 약속이나 날짜를 잊어버리는 일이 있나요?

4.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나요?

5. 대화 중 발생하는 문제 말할 때 적절한 단어나 표현을 찾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6. 대화 중 집중이 힘들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따라가기 어려운가요?

7. 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는 경향이 있나요?

8.  현재 위치를 헷갈리거나 가야 할 장소를 잊은 적이 있나요?

9. 날짜나 요일을 혼동하여 약속을 잊거나 놓친 적이 있나요?

10. 익숙한 장소에서도 길을 잃거나 방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있나요?

11. 평소에 쉽게 하던 일(요리, 청소 등)이 점점 어려워지고 시간이 더 걸리나요?

12. 평소 쉽게 처리하던 은행 업무나 전자제품 사용 등에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13. 새로운 일이나 기술을 배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아예 배우기 어려운가요?

14.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망설이거나 혼란스러워하나요?

15. 돈 관리에 문제가 생기거나, 평소에 하지 않던 낯선 결정을 내린 적이 있나요?

16. 외모에 신경을 덜 쓰거나, 위생 관리에 소홀해졌나요?

17. 기분 변화가 잦아지고, 우울감이나 불안을 자주 느끼나요?

18. 사교적인 자리를 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선호하게 되었나요?

19. 성격이 갑작스럽게 변하거나 예민해졌나요?

20. 시간을 혼동하거나 계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21. 공간 감각이 떨어져 걷거나 물건의 거리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22. 운전 중에 신호나 주변 상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23. 최근에 했던 대화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24.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찾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25. 익숙한 길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길을 잃은 적이 있나요?

26. 일상 업무(예: 요리, 청소 등)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나요?

27.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헷갈린 적이 있나요?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치매의 초기 징후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가진단은 참고용일 뿐이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위 질문들 중 다수에 ‘예’라고 대답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에서 주의해야 할 점

치매는 단순한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와는 다릅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조금씩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기억력과 사고력이 저하된다면 이는 치매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노년생활

 

자가진단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일찍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증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자가진단 결과만으로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안심하지 말고,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자가진단 후 치매의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아래의 방법들을 통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신체 활동: 규칙적인 운동은 뇌의 혈류를 개선하여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수영, 요가 등 꾸준한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식단: 지중해식 식단은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채소, 과일, 생선,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을 섭취하고, 가공식품이나 포화 지방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정신 자극 활동: 책을 읽거나 퍼즐을 푸는 등 정신을 자극하는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언어나 기술을 배우는 것도 뇌를 자극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약물치료

 

- 사회적 교류: 친구, 가족과의 정기적인 교류는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 수면은 뇌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 치매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명상, 호흡 운동,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자가진단 후 해야 할 조치

자가진단 질문을 통해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검사

 

◆ 의료 전문가 방문: 가정의학과나 신경과에서 초기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더 정밀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경심리 검사: 다양한 인지 능력(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MRI 또는 CT 스캔: 뇌의 구조 변화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대사성 질환 등 치매와 관련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치매 여부를 확실히 진단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 자가진단 질문을 통해 일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치매의 초기 징후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가진단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늦지 않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한 뇌 자극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