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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제원, 출시일, 가격, 보조금, 사전예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출시예정이 5월로 잡혀있는 EV9는 기아에서 공개한 준대형 SUV 전기차입니다. 국내에서는 세단위주의 전기차가 있었다면 준대형급 전기차는 최초입니다.
EV9 제원, 출시일 전기 보조금까지, 아빠차 탄생!!
또한 2023년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8천만 원에서 2천 만원 정도가 절감되어 실구매가로 예상이 됩니다.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의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V9 가격
EV9 엔트리 모델기준 7000만 원대이며 옵션을 풀로 할 경우 9천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EV9 사양은 아직 공개 전이지만 콘셉트카 선 공개 당시 EV9 제원이 최대 주행거리 482km이며, 초고속 충전 시 20~30분 만에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안내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작년보다 조금 아쉬워졌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조금 줄은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거의 세금만 내고 탄다고 말한다. 그건 거의 사실이다. 대부분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차 값의 절반도 지불하지 않는다.
갈수록 전기차 보조금은 줄어들겠지만, 아직은 가격에 따라 보시다시피 절반 이상을 보조해 준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보조금 편차가 있기에 감안해 예산을 잡아야 한다. 또한 등록비나 세금도 따로 계산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상환선 전기승용차 가격 | |
5,700만원 미만 | 보조금 전액 지급 |
5,700~8,500만원 이하 | 50%지급 |
8,500만원 초과시 | 미지급 |
배터리 충전소가 멀다면 사용하는데 불편하겠지만, 어쨌든 그만큼 지원해 준다고 보면 된다. EV9도 준대형급이지만 전기차 차이므로 지원을 해준다. 실제가격은 8천만 원이 훌쩍 넘어가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 50% 받는다면 실구매가는 1~2천 만정도 절약된다.
패밀리카가 환상인 아빠들에게 이 얼마나 매력적인 가격인가?
EV9 출시는 5월 부터 일반형부터 사전예약 시작한다.
EV9 제원
생산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1라인에서 진행한다. 시트 배열은 7인승(벤치식) 및 6인승(기본형/릴렉션형/스위블형) 총 4가지로 나눈다.
세부모델 | 2WD | 4WD/GT-Line |
출시일 | 2023년 5월 출시예정 | |
제조국 | 기아 | |
배터리 | 리듐이온 | |
주행거리 | 540km | |
전장 | 5,010mm | |
전폭 | 1,980mm | |
전고 | 1,755mm | |
축거 | 3,100mm | |
타이어 | 255/60 R19 275/50 R20 285/45 R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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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
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기반 5링크 멀티링크 |
스위블형 시트 2열은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처럼 측면 90도, 3열과 마주 보는 식으로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승하차시 유아나 어린이용 카시트 탈부착 시 편리함을 준다.
릴렉션형 2열은 최대 4인이 1열에 간섭 없이 앉을 수 있다. 기아 최초로 탑승객의 피로도를 개선하기 위해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탑재했다. 바닥이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2열과 3열을 평평하게 접어 차박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EV9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