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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어떤 것을 살지 고민된다면 무조건 13등급 이상을 고르세요. 공기청정기의 필터 종류는 HEPA필터, 탄소필터, 프리필터 등이 있습니다. HEPA필터는 먼지, 꽃가루, 세균 등을 걸러내는데 효과적이며, 탄소필터는 화학물질, 냄새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공기청정기 필터의 종류
등급 | 효과 |
10~12등급(EPA) | 공기중의 바이러스를 걸러내지 못함 |
13~14등급(HEPA) | 13등급 이상부터 미세먼지 99.75%이상 제거 가능 13등급부터 바이러스 걸러낼수 있음 |
15~17등급(ULPA) | 반도체, 의약품 등의 조제시 클린룸에 시용됨 |
당연한 이야기지만 등급이 높을수록 차단효가가 높습니다.
즉, 비쌀수록 좋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고민이 된다면 13등급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무리는 하지 마시고 방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괜히 저렴한 제품 샀다가 효과가 별로라면 난중에 다시 구매해야 하는 불상사가 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13등급 이상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10평 원룸 공기청정기 추천
10평이라면(약 33제곱미터) 크기의 공기청정기로 추천을 드리자면 Coway AP-0510IH, LG PuriCare AS281DAW, 샤프 FP-J30E-W 등이 있습니다. 모두 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습도 등 모두를 제어할 수 있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주기
공기청정기 교체주기는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6개월 ~ 1년입니다.
하지만 하루 몇 시간 사용하는지 또는 필터가 더러워지거나 케케묵은 냄새난다면 즉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평균이라는 것은 평균일 뿐 3개월을 사용했는데 처음보다 검게 변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즉, 교통이 혼잡한 시내에 사는 분일수록 외곽에 사시는 분들보다 교체시기가 짧다는 뜻입니다.
잘 사용하면 득이지만, 너무 가까이 두거나 잘못사용해서 폐가 오히려 나빠진 사례도 간혹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자주하는 질문 Q&A
1. 요리할때
공기청정기를 부엌 근처에 두면 하루 내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요리 냄새나 청소 등 먼지가 많이 발생할 경우에는 끄는 게 좋습니다. 그럴 때는 자연환기로 창문을 열어놓는 게 좋습니다. 이후 충분히 공기가 바뀐 후 창문을 닫은 후 다시 공기정정기를 가동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필터 수명 때문입니다 이물질을 많이 걸러낼수록 필터의 수명은 짧아집니다. 따라서 요리할 때와 같은 먼지가 많이 날 때는 꺼두는 게 좋습니다. 만약 켜둔다면 그만큼 필터를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2. 위치
보통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반 위가 적당합니다. 바닥에는 먼지가 많아서 필터수명이 감소합니다. 또한 벽에 붙여주면 공기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습니다.
3. 프리필터 세척
외곽을 감싸고 있는 프리필터를 자주 세척해 줘야 필터 수명이 오래갑니다. 내부필터는 정기적으로 교체하면 되지만, 프리필터는 직접 2~4주마다 한 번씩 세척을 해야 합니다. 외부에 붙어 있는 먼지만 제거해 줘도 내부에 있는 필터 수명도 늘어납니다.
4. 자연환기
집안에서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분들 대부분은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공기란 고여있음 오염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그만큼 공기청정기 부하가 늘어나고 정화효과도 감소합니다. 따라서 하루 2시간마다 환기는 필수입니다.